마녀2 드디어 제작 돌입

안녕하세요.

 

2018년에 개봉하여 31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마녀가 드디어 12월말부터 마녀2 제작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올해 촬영을 시작하여

내년에 개봉할 예정이였지만

마녀2 의 제작을 하려던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지난 9월 한국영화에 대한 투자, 제작, 배급사업에서

철수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마녀2 제작이 무기한

연기 아니면 제작이 안될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사실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제작한

영화들이 흥행부진을 하고, 거기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영화사업자체가 힘들어져서 가속화 된것 같습니다.

 

2016년 첫 배급을 맡은 밀정이 7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성공을 하였지만

그후에는 흥행의 부진이 이어 졌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이 

 

싱글라이더(2017년, 63만명)

브이아이피(2017년, 137만명)

챔피언(2018년, 112만명)

인랑(2018년, 89만명)

악질경찰(2019년, 35만명)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2019년, 114만명)

나를 찾아줘(2019년, 64만명)

 

입니다.

 

그나마 성공한 작품이 318만명의 관객을 모은 마녀 였습니다.

60억 제작비를 들여 손익분기점(230만명)을 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마녀는 원래 3편으로 기획하고 시나리오를 작성하였다고 합니다.

마녀1 편이 성공을 하며 마녀2 편이 올 8월 스태프 구성하고,

주인공 신인으로 오디션 진행중 이같은 일이 발생하여 

박훈정 감독은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에 마녀와 관련된

EIP(엔터테이먼트 지적재산권) 양도 협상 진행 하였지만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와 조건차이가 커서

준비했던 시나리오를 대폭 변경하여 새로운 시리즈로

제작까지 검토 하였지만 다행이 7번방의 선물, 부산행, 반도등을

배급한 NEW(넥스트 엔트테이먼트 월드)에서

워너브라더스코리아와 라이센스 협의가 완료되어

마녀2 가 12월 26일부터 제작이 다시 시작된다고합니다.

 

마녀2 주인공은 신인인 신시아가 발탁되었고,

무려 1408대 1의 경쟁률이였다고 합니다.

박훈정 감독은 다양한 얼굴을 지니고 있다는 점과 신선함이

발탁 이유라고 했다

김다미를 캐스팅 했을때는 김다미 얼굴이 둥글둥글한데

튀지않아서 영화 전반과 후반이 확 바뀌는

자윤을 연기하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녀2 주인공이 신시아가 발탁되었는데

김다미는 어떻게 될가요?

 

김다미를 비록해 조민수는 마녀2 에 등장은 하지만 

짧고 강렬하게 등장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능력자 캐릭터들이 주축이 되어 영화 진행할 것으로

추측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박훈정 감독관 브이아피이에서 인연을 맺은적 있는

이종석이 내년 1월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가 되면

복귀작품으로 마녀2 특별출연으로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2018년 마녀에 출연 예정이였지만 군입대 시기와 겹쳐서

출연이 못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마녀라는 제목은 

인간이 만든 실재하지 않는 존재이며,

자기들이 만들어 놓고 두려워하고 증오하고 없애려 한다는 점에서 

주인공 구자윤과 처지가 맞아 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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