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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국내 접종 시기는?

by GISEN 2020.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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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가 옥스포드대학과 공동 개발한 백신의 효능을 최대화 할수 있는

'승리의 공식'을 발견 했다고 합니다.

기존 아스트라제네카는 임상 3상 초기 분석결과 평균 70% 효능을 보였었습니다.

더 문제는 투약량을 절반으로 줄이면 90%의 효능을 보이며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었습니다.

 

반면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은 95%의 효능이 나왔고, 모더나의 백신은 94.5%의 효능이 나왔다고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파스칼 소리오 최고경영자(CEO)는 한 인터뷰에서 자사 백신인 코로나19 중증화에 100% 보호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임상시험 결과 2회 주사로 다른 경쟁사들과 비슷한 수준의 백신 효능을 보여줬다며 이 자료는 향후 어느

시점에 발표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28일 영국 의약품 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이 승인을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승인이 되면 1월 4일부터 영국내 보급이 시작 된다고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장점으로는 화이자, 바이오엔테크, 모더나의 백신보다 보관방법등 관리가 용이하고,

비용이 저렴하다고 합니다.

화이자의 경우 가장 큰 문제가 영하 70도이하에 보관 해야하고 모더나는 영하 20도에 보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럴경우 가장 큰 문제는 영국이나 미국 등 선진국들은 문제없이 보급이 가능하지만 개발도상국 같은 경우

냉동보관이 어려워 보급에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거기다 영하의 백신을 해동하여 투약하는 절차가 복잡하고 아무 의사나 백신을 투약 못하여 보급에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해동 후 보관도 어려워 예약제로 백신을 투약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는 가격적인 면에서도 다른 제약사의 제품보다 저렴합니다.

아무래도 옥스포드대학에서 공동개발하다보니 이윤을 남기지 않는다는 목표로 개발이 된 것같습니다.

가격은 아스트라제네카가 3~4달러고, 화이자의 경우 19.5달러로 아스트라제네카보다 5배정도 비쌉니다.

일반 기업이다보니 이윤을 생각하다보니 가격 차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화이자나 모더나의 백신은 mRNA기술을 이용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은 약한 버전의 침팬지 바이러스에

mRNA코드를 사입해 항체가 형성되게끔 돕는 역활은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스트라제네카는 올해 2억회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으며, 내년 3월까지 7억회분이상의 백신을

만들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월정도 부터 공급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백신 공급계획을 보면, 2월 아스트라제네카를 공급하고, 2분기 얀센, 3분기 화이자, 모더나는 내년에

공급하겨 접속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백신 계약 현황을 보면 총 4600만회분의 백신 계약을 하였고, 아스트라제네카가 1000만회분,

얀센이 600만회분, 화이자가 1000만회분 이라고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는 에이비프로바이오, SK케미칼,진매트릭스,유나이티드제약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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