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던지는 아이 훈육방법

물건 던지는 아이 훈육방법

 

요즘 4살짜리 둘째 아이가 기분이 상하거나 화가 나면 손에 들고 있던 물건을 자주 던져 혼을 내기도 하고 타일러 보기도 하지만 다시 같은 상황이 되면 물건을 계속 던지네요. 첫째 아이도 이맘때쯤 그랬었는데 둘째도 역시네요. 

 

그래서 물건 던지는 아이 훈육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면서 참조할만하게 있어서 정리해봅니다. 

 

아이 사진

 

물건을 던지는 이유

 

3~4세쯤 아이는 왜 화가나면 물건을 왜 던질까요?

 

아이가 물건을 던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단순히 던지기 놀이를 하고 싶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물건 던지는 게 하나의 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만약에 아이가 화가 난 상태가 아닌데 이런 행동을 하게 되면 같이 던지기 놀이를 하면서 던지면 안 되는 물건과 던져도 되는 물건을 인지 시켜주어야 합니다.

 

만약에 화가난 상태에서 물건을 던지는 경우에는 평소에 심하게 혼나거나 체벌을 받았거나 부부싸움, TV나 유튜브 등을 통하여 물건을 던지는 장면을 봐서 그러한 행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물건을 던지는 아이 훈육방법

 

물건을 던지는 아이 훈육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어떠한 상황에서도 가장 좋은 훈육방법은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는 것입니다. 물건을 던지는 아이는 화가 나는 상황을 말로 설명할 수 없기에 물건을 던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물건을 던지는 아이의 현재 감정상태를 대신 말로 얘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이가 물건을 던졌을 때 "화가 많이 났구나 이렇게 물건을 던지면 물건이 아프데"라고 말하면서 아이가 화난 상태를 알고 있다고 말해 주고, 물건을 사람처럼 대해주며 물건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도록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아이가 계속 물건을 던질 경우 관심을 가지지 않고 무시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러면 아이는 물건 던지는 것이 부모의 관심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물건을 더지는 것을 안 한다고 합니다.

 

 

두번째

 

요즘은 아이들이 유튜브나 TV 등을 많이 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폭력적인 장면 등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폭력적인 장면이 싸우거나 때리는 장면뿐만 아니라 장난감이나 물건을 던지며 노는 것도 포함이 됩니다.

 

이럴 때는 자연스럽게 폭력적인 것을 접하게 되므로 가능하면 유튜브나 TV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고, 시청을 할 경우에는 부모가 항상 옆에서 같이 시청하여 아이가 어떠한 것을 보는지 내용을 아는 게 좋습니다.

 

또 어린이집이나 키즈카페에서 친구들과 놀 때 과격하게 놀거나 난폭한 행동을 하지 않는지 잘 관찰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난폭한 행동을 하거나 물건을 던질 경우에는 발견하는 즉시 옳지 않은 행동이라고 인식을 시켜 주어야 합니다.

 

이상 물건 더지는 아이 훈육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아이와 공감하면서 계속 사랑해주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